2025년 기후동행카드 – 대중교통 무제한, 이제는 '기후'와 함께 이동하세요

2025년 기후동행카드 – 대중교통 무제한, 이제는 '기후'와 함께 이동하세요

교통비 줄이고, 탄소 줄이고… 기후동행카드가 바꿀 당신의 일상

2025년 대한민국은 교통과 환경 모두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. 바로 그 중심에는 '기후동행카드’가 있습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 할인 카드가 아닙니다.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,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정책적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.

 

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먼저 시행되기 시작한 이 카드는, 월 정액 요금만 내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. 그리고 이 모든 혜택은 '기후에 기여한 대가로 당신에게 돌아오는 친환경 리워드’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념, 사용 방법, 가격, 대상 지역, 발급 방법, 유의 사항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. 출퇴근 교통비가 부담된다면,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.

 

기후동행카드란?

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 정액 교통카드입니다.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으며,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하철과 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

어떤 혜택이 있나요?

정해진 요금만 내고 서울 전지역을 30일동안 무제한으로 지하철,버스, 따릉이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
• 서울 지하철 전 노선 (1호선~9호선 포함)
•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 (마을버스 포함)
• 경기·인천 일부 노선은 확대 운영 중
• 공공 자전거 따릉이 할인 혜택 포함

가격은 얼마인가요?

기후동행카드는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연령대별 할인 혜택도 적용됩니다. 원 6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일반 교통비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성인권- 30일권(지하철+버스+따릉이) : 65,000원, 청년할인(만 19~39세): 58,000원

            30일권(지하철+버스) : 62,000원, 청년할인(만 19~39세): 55,000원

 

단기권- 1일권 : 5,000원 

            2일권 : 8,000원

            3일권 :10,000원

            5일권 :15,000원

            7일권: 20,000원

단일권은 따릉이는 미포함이며 충전일부터 사용기간이 시작됩니다. 예) 7.1.(월) 1일권 충전시 7.1. 막차까지 사용가능

 

청소년- 41,000원(만 13세~18세)

어린이- 38,000원(만 6세~12세)

 

 

신청 및 발급 방법

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.

 

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(1~8호선)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 티머니카드&페이 홈페이지 등록후 구매한 카드를 역사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여 사용합니다.

 

모바일카드는 '모바일 티머니'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하고 '기후동행카드'를 발급 및 충전하여 사용합니다.

 

주의사항 및 체크포인트

• 카드 분실 시 즉시 재발급 신청 필수 (분실 신고 후 이용정지 가능)
• 월권한은 일 단위 환불 불가, 기간 만료 시 자동 소멸
• 다인 사용 불가 (1인 전용 카드입니다)
• 일부 경기도 노선은 별도 환승 요금 발생 가능 → 앱 내 노선 확인 필수

 

기후동행카드, ‘교통복지’ 그 이상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교통비를 아끼는 도구가 아닙니다. 탄소를 줄이고,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며, 모두가 더 나은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‘기후 복지 플랫폼’입니다. 한 달 6만 원, 커피 몇 잔 값이면 서울 전역을 마음껏 오갈 수 있고, 자동차 대신 지하철을 선택함으로써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일이기도 합니다. 오늘 이 글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처음 알게 되셨다면, 지금 바로 신청하고, 당신만의 교통 습관을 바꿔보세요.